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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일산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꽃구경하기

by 쏠냥이 2022. 5. 23.

안녕하세요 쏠냥이예요:D

 

 

19년도에 다녀온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추억 보따리를 풀어볼게요.

누가 고양시 아니랄까 봐, 입장 도장에도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일산호수공원이 정말 크고 멋있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TIP 요 티켓은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간직하고 있어야 돼요.

꽃박람회 구경이 끝난 후 바로 옆의 화훼 부스에 가서 티켓을 제시하면

일천원 상당의 작은 꽃이 심어져 있는 화분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저와 친구1은 작은 다육이 화분으로 친구2는 꽃 한 송이로 교환했어요.

 

 

박람회 안으로 입장하기 전에 다양한 정원들을 구경해요.

 

 

신기한 꽃 드레스를 입은 조각상도 있고, 다양한 선인장도 있어요.

꽃박람회는 단순하게 꽃을 구경하는 재미없는 곳일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볼거리에 눈이 요리조리 굴러다니느라 바빠요.

 

 

박람회 실내 초입 공간은, 하늘에 붉은 종이와 꽃이 잔뜩 달려있어요.

 

 

코로는 향긋한 냄새를 맡으면서 눈으로는 세상 화려한 꽃들을 잔뜩 구경했어요.

 

 

꽃에 대해 잘 몰라서 전문적으로 구경하진 못했지만

눈이 가는 대로 편하게 구경하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박람회였어요.

 

 

박람회가 끝나고, 고양시 밤리단길의 퓨전 중식집 '효교'에 갔어요.

칠리새우(+꽃빵), 멘보샤, 볶음 쌀국수(차돌), 새우볶음밥을 먹었어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분위기가 좋고 맛있어서 친구들과 먹기에 좋은 장소예요.

 

 

식사를 마친 후엔 밤리단길 플라워 카페 '기다림의 미학'에 갔어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가 빈티지하고 귀여운 카페였어요. (아쉽게도 지금은 없어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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